12월 소매판매 전월비 3.9%↓…11개월 만에 감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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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-02-03 20:07 조회539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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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11개월 만에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
통계청은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3.9% 감소했다고 31일 발표했다.
이는 0.3% 감소할 것이란 시장예상치를 대폭 밑도는 수준이다.
금액 기준으로는 344억7천230만달러로,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7.5% 증가했다.
앞서 소매판매는 11개월 연속 증가했으며, 지난달에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힘입어 1.4% 증가한 바 있다.
통계청은 "12월 소매판매가 부진한 것은 생활비 상승에 따른 부담이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"며 "물가 부담으로 소비자들이 할인 폭이 큰 11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크리스마스 쇼핑을 일찍 한 것으로 보인다"고 설명했다.
소매판매가 하락했다는 소식에 호주달러는 급락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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